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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s les jours

우리집 초록이들~

신혼초에 엄마가 주셨던 초록이들~~~
어케 죽이지않고 잘 키우고 있는 내가 정말 기특기특~~!!
쓰담쓰담~~


이거 난이예요~
이름은 까묵었는데.....
첨에 꽃이 굉장히 오래 몇개월 피어있다가 진거였는데
꽃이 지고나서 꽃대를 다 잘라주고
이파리들만 있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보니 스물스물 뭔가 올라와서 봤더니 꽃대!!
아 이뻐!!!!!!!


이제 곧~!!!!
꽃망울이 탁!! 터지겠죠???
어쩜.....
꽃대가 위로 잘 올라가라고 버팀목 해줬어요~


이녀석들이 그냥두면 지맘대로 자라나서
묶어주고 풀어주고 받쳐주고...
해야되는...

근데 뿌리도 밖으로 기어나올기세....


요녀석은 위로 많이 자라면 똑 꺾어서
다시 흙에 심어주면
또 거기서 잘 자라는 녀석이예요 ㅋㅋ
이것도 이름 모름;;;;


그냥 뒀으면 쭉쭉자라다 힘에 못이겨서 꺾였을건데...
가끔 숱이 줄기는 하지만
이녀석도 생명이 질깁니당^^


이것도 난 같은데...
일단 화분이 이뻐요 ㅋㅋㅋㅋㅋ
너무 관리 대충해서 지저분하긴한데...
계속 새끼쳐서 새싹이 올라오는게 신기~~~
너무너무 잘자라욘~


ㅋㅋㅋㅋ 이건 대파 심어놓은것...
이래야 오래간다길래...
맞벌이 신혼살림이라
파가 줄어들질 않네요;;
대충 흙맛만 볼정도로 심어놓고 가끔 물줘도 오래가네요~


우리집의 자랑거리!!!!
이것도 친정엄마가 주신 초록인데...
전에 주셨던 아이비는 집에오자마자부터 상태안좋아서 죽더니
이건 정말 오래가용~~


아 이쁜녀석...
에어컨을 다덮을정도로 길게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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