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 해수욕장
해안사구가 볼만하다고해서 가는길에 잠깐 들렀던 곳인데
차가 들어갈수 있는만큼보다 훨씬 더 들어가야 해안사구를 볼수있다는거....해안이 끝나는 저 먼곳;;;;
그래서 한적한 해변만 구경하고 패쓰~
해변에 썰물이 밀려가고 남은 작은 바다생물들을 잡아먹으러 내려온 갈매기들
신랑들이 던져주는 "어 싱싱해" 과자를 아주좋아하던....ㅋ
갈매기 왤케 크니...(저 갈매기를 보고있노라니....SHOW광고가 생각이...)
남당리 항에 드디어 입성~
서해의 썰물때라 바다는 저 멀리있고 점심때라 인파가 북적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가~
여기저기서 대하튀김냄새로 시장기를 북돋운다.
"이슬네 수산"에 자리하고 앉아서 2Kg을 시켰더니 서비스로 나온
"가을전어" 11마리.....4명이서 11마리 실컷 시식~
파닥파닥뛰던 대하들이 잠잠해지자 한컷 |
맛있게 익은 대하 |
이것이 바로 새우깡! |
신라면(?)에 대하 몇마리 집어넣어 끓인 해물라면~~! 대하가 이렇게 많이 들었을줄이야;;;
열심히 발을 휘젓고있는 대하들 ㅋㅋ
이렇게보면 귀엽지만....아까 냄비에서 튀어오르던 모습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