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운 겨울날 이번 겨울....너무 추웠던 날들... 어느날 새벽에 출근을 하다가 어두운 새벽에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아파트 단지내의 길고양이를 본 이후 눈에 밟히더라구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기로 어려운결심을 하고 바로옆에있는 공원쪽에 안보이게 사료를 놓아두었지만 며칠째 그대로있는 밥그릇을보다가 회사가있는 우리 친정동네에도 고양이들이 자주다니던게 생각나서 사무실 정원쪽에 밥을 놓아뒀더니 검정 턱시도를 입은 고양이가 와서 처음으로 먹던날이 기억나네요. 이녀석은 카오스냥이.... 전에는 카오스냥이는 그닥 정이 안갔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이쁜...매력덩어리! 밥 다먹고 안가고 저렇게 앉아있는것보고 많은 추측을 하게했죠 ㅎㅎ 고마워서 저러는거다 더 맛있는걸 내놓으라는거다 등등... 손님이 들어오는 소리에 차밑으로 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