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협 강서공판장 5월꽃게철이 다 지나가기전에... 친정엄마와 신랑이랑 꽃게를 사기위해 수협에 갔다. 엄마가 자주가는 단골집에서 우선 갈치와 고등어 등등을 구입 갈치가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쳐다본다;;;;;;; 수조안에서 펄떡거리는 꽃게들~~~ 숫게 열댓마리 3.2kg에 4만원정도?? 암게 두마리 2kg에 2만 3~4천원?? 요녀석들....불쌍하지만 맛있게 먹어줘야겠다. 집에와서 솔로 열심히 때를 벗겨주고 찜통에 때려넣고 푹푹 쪄줬다. 20분후에 곱게 분홍옷을 갈아입은 꽃게들... 완성작과 꽃게살의 실체를 먹느라 바빠서 못찍은게 한이된다..... 게살이 꽉꽉 차있고 무엇보다 맛이....이보다 맛있는 꽃게를 먹어보지못했을정도로 맛있다. 달큰하고 짭조롬한 살.....아흑.... 거의 무아지경에 황홀함을 느끼며... 봄꽃게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