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부도 친정엄마가 며칠전부터 노래를 부르시던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려고 오랜만에 친정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외식할겸 나들이를 나왔다. 엄마가 전에 친구분들과 와서 먹었던 바지락 칼국수... 상호만 알고 기억을 더듬어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겨우겨우 도착했으나 계속 긴가민가...긴가민가... 원조라니까...일단 믿어보고 들어갔다. 찬으로 나온 열무김치~~ 시원한 맛이 좋았다. 칼국수만 먹기는 좀 아쉬워 시킨 해물파전~~ 이것도 고소하고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다. 드디어 메인코스.....바지락 칼국수!!!! 그러나...엥? 엄마가 침이마르게 칭찬하셨던 칼국수가 이건가?? 엄마도 좀 이상하다하시며....바지락이 엄청많아야되는데 이건 그리많지 않다고... 밀가루 냄새도 좀 나는것 같구.... 하지만 바지락만 들어가면 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