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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ng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2 성산일출봉

꼭 와보고싶었던 곳!
성산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04

학교다닐때 책속에서만 봤지만
어찌 이렇게 생겼을까 항상 신기했던 곳이예요.


1인당 2,000원

우와...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데~~
장관입니다.


신랑 기념컷


쩜프!!! ㅋ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점프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요 ㅋ


신랑이 하도 몇번이나 점프를 하게해서;;;
심통난 표정;;;

마치 공중부양같은...


쉬엄쉬엄 찍으면서 올라가다보니 그렇게 안힘들더라구요 ㅋ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 왔나봐요~
성산일출봉은 꼭 봐야 할 곳중에 하나죠 ㅎ


성산일출봉도 아름답지만...
올라가는 길 또한 명관입니당~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는 성산일출봉의 자랑스럽고 늠름한 자태..


중간에 쉬어가는 휴게소가있어요 ㅎㅎ


등경돌/징경돌
이 바위를 성산마을 주민들은 등경돌이라고 부른대요.
여길 지날때 네번씩 절을하는 풍습이 있다고 하네요
두번은 설문대할망께 두번은 고려때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절
김통정 장군이 등경돌아래에 앉아 바위로 뛰어오르면서 심신을 달련했다고 하는데 바위 중간에 패인
발자국 모양이 그때문이라고 전해진대요 ㅎㅎㅎ
정말 글을 읽고 바위를 보니 발자국이 쿡!!


오르다가 독특한 모양의 돌이 보여서 한컷~
꼭 동쪽을 바라보며 포효하는 짐승?? 사람의 얼굴같아요 ㅎㅎ

독도는 우리땅이야!!!


성산항인것 같네요~
뭘 짓는지 분주한 모습...
철썩철썩 부딪치는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광경~
그냥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그 광경을 온전히 카메라에 담는건 절대 불가능한 일인것 같네요...


풍화작용등으로 깎여나간 화산암들...
제주도의 바람덕분에 기묘한 바위들이 많이 있어요~
저기 바위엔 구멍이 나있네요 ㅎㅎㅎㅎ


올라가다 잠시 쉬며 아래 풍경을 감상합니다.


드디어 성산일출봉 꼭대기에 오르다~!!
이 광경도 카메라에 담기엔 모자랍니다....
어찌나 멋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지..


기념사진 ㅎㅎㅎ
관광객 한분께 부탁드려서 찍었어요 ㅋ


앗!! 김군!!!
손으로 가렸자나...ㅠㅠ

성산일출봉은
원래 해저 용암분출로 이루어진 화산으로서 섬처럼 떨어져 있었으나
1.5㎞거리로 발달한 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었고
해발 182m이며 99봉우리로 둘러싸인 천연 축구장 같은 분화구이다.
라고하네요 ㅎ


살짝 안개가 껴서 흐리길래 보정을 했더니
오오오오!!!
멋져!!


멋져멋져~


다시 성산일출봉의 모습입니당~
저~~기 보이는 가운데...
소나무가 덩그라니 자라고있어요 ㅎㅎ
작아보여도 꽤 오래된 나무겠죠~??


아무리 찍어도 내가 느끼고있는 만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어렵네요;; ㅋㅋㅋ
아직 멀었어요 ㅠㅠ


지금은 나무와 풀로 뒤덮인 이곳이 수천년전에 분화하던 화산이라고 생각하니..
자연의 신비랄까?? 그런게 느껴지네요


여기....포토존이라던데 ㅎㅎㅎ

내려오는 길목에서 살짝 옆으로 빠지면
여기또한 풍화작용으로 뚫린 바위가 꼭 사람이 뚫어놓은거같죠? ㅎ
커플들이 여기서 사진찍음 멋질것 같네요~

아..놔...삼각대;;;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와 풀들...
제주도는 봄이 찾아온지 오래네요~


랑아~
와이푸가 사진 이쁘게 찍어주니 좋으세요??
나도 좀...이쁘게좀 찍어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