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여름에 뜨거운걸 먹을 순 없잖아요? ㅋ
그동안 샷글라스없이
직접 컵에 에스프레소 내려먹었는데
뽑을때마다 낙차가 커서;;
아까운 에스프레소가 사방으로 튄다는 단점...
큰 맘먹고 일리 샷글라스 한쌍 입양했어요 ㅋ
감기몰에서 주문한 일리 샷잔이 도착
뽁뽁이에 똘똘말려 안전하게 도착했네요~
포장을 벗기자 고운자태를 드러냅니당~
고운자태에 반해 한번 더 찍어봐요 ㅋ
단독 샷~!
잘 닦아서 에스프레소 내릴 준비완료~
아르페지오하나 내려요~~
오오...크레마층이 바로 눈에보이네요.
확실히 잔의 생긴모양때문에 그런지 튀지도 않고
추출된 에스프레소가 얌전히 담겨요
신기했던거!!
잘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층이나뉘는 중에 잔 아래부분에 뭉글뭉글 물결무늬보이나요?
요게 생기면서 층이 분리되더라구요
추출이 끝나고 층이 나뉘고 있어요 ㅎㅎ
또 다른잔에 또 한샷 내립니다.
옆에서 찍으면 더 잘보일라나했는데 ...
워낙순식간이라 한번의 기회뿐 ㅋㅋ 촛점이 안맞았네요 ㅋ
내 라떼와 신랑 아메리카노 준비!
냉장고에 달린 아이스트레이가 너무 작아
꽃돼지님의 추천으로 장만한 락앤락 아이스트레이~
3단짜리에 얼음도 큼직하니 아주 맘에들어요 ㅋㅋ
냉동고 정리서랍 하나 퇴출시키고 이거 집어넣음ㅎㅎ
캬캬 아이스 라떼와 아메리카노 완성~~~
시럽은 쿨하게 빼주십니당!
짜쟌~~~~
역시 여름(?)엔 투명컵이 제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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