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저녁밥을 차려주던 어느 저녁...
음식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리치몬드 제과점에서 사 먹었던 티라미수케이크가 생각이 납니다.
그 달콤하고 커피의 쌉싸름한....티라미수의 진수랄까?
리치몬드 제과점은 홍대와 성산동 두곳에 있는뒈....
'내가 먹고싶다고 하면 거기까지 가서 사와줄까?'
반신반의하며 던져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도 흔쾌히!! 자기도 먹고싶다며 갔다오겠다능...ㅠ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밤 늦게 리치몬드 성산점이 다녀오신 김군!!
따란~~~
그 자태가 곱군화....
자그마치 28,000원;;; 요 쪼만한게;;;
그치만 돈이 안아까운 케이꾸!!
커피스펀지 케익과 크림치즈의 환상적인 조화~~~
초콜릿 파우더의 쌉쌀달콤함~
언제먹어도 맛있는 티라미수 케익~~
아직까지 먹어본 티라미수 중에 제일로 맛있었돠
아흥....드립커피도 내렸는디... 못찍었넴...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먹는다면
환상적인 디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