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닭한마리 + 춘천명물닭갈비

가끔 맛있는걸 먹으러 멀더라도 갑자기 가고싶을때가 있어요~
신랑이 몇일??몇주일?? 동안 닭한마리 노래를 부르길래
일단 출발~
아이폰으로 맛집을 검색하며 종로쪽으로 달리는데 괜찮아보이는곳이 있어서
네비에 찍고 갔는데 엉뚱한 종로구청을 알려줍니다.
계속 헤매다가 결국 가게에 전화해서 주소대로 갔어요~
주소지 찍고 내려도 시장 정문앞이지 가게앞은 아니더라구요
아이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찾다가 발견!!!
명동 닭한마리~

다 익고나서는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너무 헤매서 식사시간이 훨씬 지난상태라 눈뒤집혀서 쳐묵쳐묵...
힘들게 찾아온 보람이 있을정도로 맛있었어요~
근데 다시찾아가라면 못갈듯....ㅠㅠ 검색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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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하루는 닭갈비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춘천까지!!!! 닭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 정말 대단...
예전에 갔던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닭갈비집 바로 옆집 ㅋㅋㅋ
춘천닭갈비는 명동거리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해질무렵 도착해서 파르스름하네요 ㅎㅎ

크리스마스를 앞두고있어선지 조명도 달아놨더라구요.
닭갈비는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조바심.;;;;

익기를 기다리면서 가게이름이 적힌 그릇도 한컷 찍어봅니다.
이렇게 안찍으면 가게이름도 까먹어서;;;

다 익었어요~~ 드디어!!!
역시나 먹는중의 사진은 없구요~ ㅋㅋ

닭갈비골목이 특성화되서 안내판까지 있네요 ㅎㅎ
다들 미식가들 블로그에 한번씩은 이름 올려놓은 가게들일거예요 ㅎㅎ


갑자기먹고싶었던 음식이 공교롭게도 모두 닭요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