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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 한우골 예가 신랑이 퇴근하면서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 오랜만에 한우를 씹을 생각을 하며 동네에 맛있는 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한우골 예가... 강서구청에 있는 한우레스토랑? 이라고 했다. 왠지 끌리는 느낌에 퇴근하고 쑝~ 등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단체팀이 등심을 싹쓸이 했다고 해서... 와규 살치살 주문~ 고기와 곁들여 먹을 양파절임~ 맛난 양념을 끼얹은 연두부~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피클 왕 맛있음... 신랑은 벌써 주섬주섬 챙겨먹고있는데 아이폰으로 사진찍느라 정신이..... 이것이 살치살!!! 대충찍느라 촛점이 잘 안맞았지만.... 소고기를 좋아하는 신랑 말로는 고기 질이 상당히 좋은편이라며 감탄했다.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맛있게 익고있는 고기... 앞뒤로 살짝만 구워서 부드러울때 육즙이 가득한.. 더보기
조개구이 두달전부터 조개구이를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J언니와 형부 나와 신랑 넷이서 영종도 조개구이먹으러 ㄱㄱ씽~ 선화네 조개구이 J언니와 언니 친구들의 단골집 中자 50,000원과 생굴을 시켰다. 젤 먼저 나온 가리비회~ 완전 맛있음!!! 조개굽기가 시작되었다. 여자들이 양손에 목장갑을 끼고 뒤적뒤적~ 굴이 색깔이 허여멀건해서 왠일인가 싶었지만~ 맛만큼은 달콤한 굴의 유혹~ 젓가락을 멈추기가 힘들었다. 맛있는 조개구이~~ 서울에선 이렇게 맛있고 푸짐한 조개구이 먹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포식한다. 맛있는 조개살... 증말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맛~ 우리가 맛있게 조개를 구워먹는동안... 창문밖에는 눈이내렸다. 나에게는 첫눈~ 눈내리는 광경을...눈으로만 감상하고 차마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다는 ㅠㅠ 더보기
뚜레쥬르 양천향교점 남동생이 11월 초에 연 "뚜레쥬르" 양천향교점 (9호선 양천향교역 2번출구) LED간판이 가양사거리를 환히 밝혀준다. 인도쪽에서 보이는 가게 안 가게에 들어가서 한방~ 아이스크림은 끌레도르 제품이 들어와있다. 럭셜 아이스크림~~ 오늘 나온 빵들~ 그동안 뚜레쥬르빵은 몇년동안 지리적 요건때문에 사먹어본적이 없었는데 느끼한 맛이 덜하다고 해야될까? 요새 뚜레쥬르에서 밀고있는 "올리고당" 때문인지 타사인 파*바**보다 밀가루음식의 부담이 덜하고 깔끔한느낌 빵집안에서 본 가양사거리 밤이라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양천향교 2번출구 간판이 보인다 ㅋ 나오자마자 바로 위치~ 가운데 매대에 있는 빵들 으흠~~ 먹음직스러워~ 알흠다운 케익들.... 이건 대박이다...케익이 이렇게 예쁠줄이야..... 동생도 파.. 더보기
우장창창 얼마전 신문에 독특한 간판이름으로 소개되었던 목동사거리에 위치한 "우장창창" 나와 친구들은 몇년전부터 자주가던 곱창집이다. 항상가면 손님은 만원....갈때마다 만원...기다렸다 먹는건 당연하다. 고작 동네 골목길에 숨어있는 가게일뿐인데 ㅎㅎㅎ 기본을 나오는 반찬 몇가지 미역국은 벌써 먹은관계로 못찍고 ㅋ 곱창구이에서 빠질수없는 부추김치,김치,천엽&간 커플 곱창은 인원수대로 시켜도 양은 왜 항상 아쉬운거냐....ㅠㅠ 1人=14,000원 지글지글 돌불판위에서 맛있게 익고있는 곱창들 곱도 안떨어지고 맛있게 만들어주시는 주방장님 사랑해용~! 아 실컷 먹고와서도 지금 이사진을 보며 침흘리고 이러고있다.... 더보기
호밀호두 (등촌점) 호밀밭의 호두꾼 일명 "호밀호두" 등촌점은 친한친구가 운영하고있다. 달디달은 팥앙금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원래도 호두과자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친구가 하는 가게라서가 아니라 호밀호두는 다르다! 1~1.5년전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긴 코코호도? 그밖에 듣보잡...과 비교할수없다고 자신한다. 팥앙금이 달아서 못먹겠다고 느껴지지 않고 호두도 절반이 호두과자하나에 온전히 들어가 식감 예술~ 호밀을 섞어 밀가루반죽을해서 정말 담백하고 몇개만먹어도 포만감이 든다. 사실 호밀호두를 먼저 먹어보고 훗날 코코호도를 먹어봤는데 한두개이상 절대 입에 대질 못한다는.... 개인적으로 코코호도가 맛있다는 사람은 호밀호두를 안먹어봤기때문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포장용기도 제품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서 선물용으로 간식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