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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_EOS_450D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8 기억나는집 천지연폭포 입구에 있는 기억나는 집! 가게이름 정말 잘 지으신것 같아요. 정말 기억나는...집 나포리호텔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간판사진!!! 제작년에도 왔었는데... 2년동안 계속 기억남;; 이번엔 둘이가서 젤 작은걸로 시켰답니다. 그래도 꼬마전복은 수북.... 언제 먹어도 수북~ 언넝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꿈틀대는 오분자기도 세발낙지도 동영상으로 촬영했어요 ㅎ 저기보이는 특이하게 생긴 새우~! 저녀석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 얼큰한 해물탕에 달디단맛을 보태주는게 저 새우인것 같아요. 역시 먹기 전 사진뿐 ㅋㅋㅋㅋㅋ 해물탕이 상위에 올라오자마자 팔팔 끓으면서 국물이 넘치기때문에 국물은 언능 저기 오른쪽에 살짝보이는 오목한 그릇에 덜어줘야한답니다. 덜어내고 팔팔끓인 후에 덜어냈던 국물을 다시 넣어서.. 더보기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7 천지연폭포 제주도에 이번이 두번째방문인 신랑을 위해 저번여행때 못가본 천지연폭포에 갔어요 수학여행 코스중에 하나라 여기에갔더니.... 고등학생들이 북적북적;;; 사진찍기가 버겁더군요 천지연 폭포 입장권이예요~ 인당 2,000원이네요 천지연폭포에 대한 설명~ 천지연 폭포예요~ 항상 사진에서볼땐 저게 뭐~~~ 이런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것 같아요^^ 어릴때 왔을때랑 나이먹고 와보니 또 느껴지는것도 다르구요~ 최대한 사람이 안나오게 찍고싶어서 거의 물 바로앞까지 내려가서 카메라의 목숨을 걸고 찍었네요 ㅋㅋㅋ(난 수영을 하므로 카메라가 더문제...) 옆에서 신랑이 붙잡아줬어요~ㅎㅎ 울 랑이 이쁘게 나왔넹~ 이 나무가 담팔수 잎이 다 떨어져서 풍성하진 않으네요 ㅎㅎ 파릇한 이파리들~ 나무에 붙어서 자라고 있네요 ^^.. 더보기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6 쇠소깍 제작년 여름에 갔을때까지만해도 쇠소깍은 테우를 타고 구경할 수 있었어요~ 테우아저씨가 전날 술 안드시고 운영하는날만 가능한.. 랜덤이지만;;; 우리가 갔던날도 아저씨가 전날 술을 자셨는지 출근을 안하셔서 배타고 구경을 못했었는데요 ㅋㅋ 이젠 좀 비싸지만 돈을 내면 둘이서 오붓하게 투명카약을 탈 수 있게되었더라구요 쇠소깍입니다~~ 사진 위에 보이는 모래밭 너머는 바다예요~~ 독특한 곳이죠~ 저기 앞까지 가있는 커플이 보이네요. 투명카약이라...바닥이 훤히 드러나보일줄 알았지만... 기스가 나서 훤히보이진 않더라구요 ㅎㅎ 암석위에 나무들이 어떻게든 사이사이 뿌리를내리고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요 요맘때는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라서 저기 바위에 물자국이 쭈욱~~나있는걸 볼 수 있답니다. 여름쯤에는 저기만큼.. 더보기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5 산굼부리 둘째날은 내가 운전하고 다니기로 해서 좋은경치가 나오면 "오빠 빨리 저거 찍어!!!" ㅋㅋㅋ 이러고 다님... 제주도 길 정말 꼬불꼬불하고 자동차로 다니기 좁고 하지만 진짜 아름답다!! 산굼부리 가는길... 제주도 크고 작은 오름들때문에 길이 구불구불하기도하고 낮은 오름은 자동차로 타고넘기때문에 언덕을 올라가다보면 하늘로 가는 길 같은느낌... 아...그 느낌을 살렸어야되는데..ㅠㅠ 자기야...ㅠㅠ 제주도에선 정말 풍력발전하기 딱 좋아요!!! 엄청큰 풍차들이 훅~ 훅 하는 소릴내며 돌아갑니당~ 1인당 3,000원 산굼부리 도착해서 입장권을 끊고 입구앞에있는 돌하르방의 유래를 읽어봅니다. 너무 많이봐서 친숙한 돌하르방이지만 정확한 유래는 이렇게 따로 보지 않으면 모르는것 같아요~ 여행지의 풍경보는것도 중요.. 더보기
두번째 제주도 여행 - 둘째날 ep.4 섭지코지 리조트와 이어진 섭지코지로 올라갔어요. 유채꽃밭이 펼쳐지고 저기 올인하우스가 보이네요 유채꽃향기를 맡으며 한장...ㅎ 저거 꽃 꺾은거 아니예요 ㅎㅎㅎㅎ 방두포 등대예요~ 다리도아프고 대여한 2인용자전거가 거추장스러워서 저기까지 올라가보진 않았는데.. 좀 아쉽네요 섭지코지의 전설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었대요.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아들이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싶다고 간청했고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것을 약속했지만, 100일째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는 하강하지 않았대요. 그래서 용왕이 아들에게 너의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가보다라고 했고,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